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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건축양식 - 힘을 강조했던 건축

by 행복누림이 2023. 3. 11.

로마는 과거부터 건축으로 유명했었습니다. 건축물이 미학적이면서도 여러 좋은 풍경을 잘 보여줍니다. 로마공화국, 로마제국, 르네상스등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건축양식이 시대에 따라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휘향찬란했던 로마의 건축양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마-건축양식

고대로마건축

고대로마는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로마 공화국이고 하나는 로마 제국입니다. 공화국에서는 여러 공공건물이 발전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공사업이나 수로 같은 것이 잘 발달된 시기였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아쿠아 클라우디아가 있습니다. 이 수로는 길이가 70km에 다다르며 아치의 높이가 거진 30m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러나 제국시대에는 말 그대로 다른 나라를 정벌하는 등의 행위가 많았기에 많이 달라집니다. 콜로세움과 판테온 같은 공공장소를 건설하며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콜로세움은 가장 유명한 로마제국의 건축현장이었습니다. 원형 경기장으로 최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판테온은 화재로 기원 80년경에 손실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나중에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다시 재건했고 가장 큰 비철근 콘크리트 돔으로 유명합니다.

 

르네상스건축

로마의 르네상스 건축에는 여러 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특히 많은 건물에서 기둥 혹은 아치 및 돔과 같은 요소들이 발전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르네세궁전과 성베드로 대성당이 있습니다. 파르네세 궁전의 경우에는 16세기 파르네세가문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설계는 우리가 잘 아는 미켈란 젤로입니다. 이 건물은 이중 계단 그리고 웅장한 입구 및 분수가 있습니다. 건물 내부벽화와 조각의 장식은 웅장함을 뽐냅니다.

성베드로 대성당의 경우에도 미켈란제로와 베르니니 등의 여러 건축가를 동원하게 되었습니다. 100년이 넘던 시간을 걸쳐서 완성했으며 이 역시 웅장함을 내뽑냅니다.

 

바로크양식

바로크 시대에는 장식과 웅장함이 스며들어있습니다. 이 시대의 건축양식은 조금 다채롭고 복잡한 외관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리고 조각품 프레스코화 등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나보나 광장은 이 시대의 건축양식 중 가장 유명한 예시중 하나입니다. 트레비 분수의 경우에는 18세기에 지어지게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 중 하나로 여겨지며 다른 바다 생물과 화려한 장식으로 둘러싸인 해왕성 중심입니다.

 

신고전주의 건축

다음으로는 신고전주의 시대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와 관련된 고전 양식이 다시 회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포폴로광장과 비토리오 에마누엘라 기념비가 있습니다. 포폴로광장의 경우에는 19세기 발라디에 의해 재설계되었습니다. 대칭적인 두 개의 교회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중앙 오벨리스크를 특징으로 합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기념비의 경우에는 건물의 중앙에 커다란 계단과 수많은 조각상 그리고 하얀 대리석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결론

여러 가지 로마의 건축은 건물에만 국한되지 않고 세부적인 여러 가지 건물내부 속 특징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물을 통하여 도시의 건축유산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현대 건축기술 중 상당수가 로마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이 많습니다. 이러한 기법들을 활용하여 여러 위대한 공공건물들이 많이 설립되었고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게 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시대마다 다른 로마의 여러 가지 건축양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건축물들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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